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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112011 Ich liebe Musik



보고싶어. 유난히 지친 하루에 끝
아무 설명 없어도 내려앉은 어깨 두드리던, 고맙던 너의 손길

듣고싶어.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
이제는 식어버린 전화기를 보면
잘자라 말하던 네 목소리

우리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었는데
힘든 날 빌린 네체온은 따뜻했는데
그땐 너무 당연한 그 모든 것들이 행복이었는데... 그때 우린 참 좋았는데

보고싶어. 전화 하고 싶은데
문득 네 생각이 났다고, 아침이면 사라질 취한 밤에 머문 용기. 수없이 지샌 그 밤들

너를 향한 미움은 금방 사라졌는데
널 믿지 못한 나는 아직 내가 미운데
그땐 미처 몰랐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고 싶은데... 그때 우리 참 좋았는데

다시 만나면 다를 수 있을까
좋은 기억까지 잃긴 싫어
단 한번만 나타나줘
널 다시 만난다면
두려움도 잊고 널 안을 것 같아

우리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었는데
힘든 날 빌린 네 체온은 따뜻했는데
그땐 너무 당연했던 그 모든 게
이젠 너무 그리운 그 모든 것들이
행복이었는데
그때 우린 참 좋았는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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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시경도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아니라서
과연 박정현의 간드러 지는 목소리와 어울릴까 했는데

간만에 마음에 드는 듀엣곡을 찾은거 같아서
오늘 하루는 해피  : )






성시경의 ' 처음 ' 앨범에 수록된
우리 참 좋았는데 (Duet With 박정현)

My music for 10112011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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