꼭 그날 기분에 따라
딱 하나의 노래만
무한반복을 해서 듣는 버릇이 생겼다
가사가 아기자기하니 참 귀엽고 이쁘다
소소한 바램같지만 가장 어려운 바램인듯
역시 이노래도
Lyn 이 아니고서야
다른 가수들은 쉽게 소화내지 못할만큼의
감수성을 충분히 담은 노래라
가사와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진 표현력이 최고며
바램을 담아
부른 노래가사처럼
계속 귀에 맴도는 멜로디처럼
중독된것 처럼
---------
열이 나 널 떠올릴 때면
숨이 차 네 웃음을 볼 때면
알아 나답지 않단 걸
분홍 빛 내 표정이 너를 더 웃게 하지
손잡아 날 안아 주는 너
가만. 바라봐 주는 그 미소
가슴 부풀어 터져 올라 어린 애처럼 좋아 웃는 건
너 때문야, 너 때문야
처음 반한 그 때에 영원히 살아 주기를
나만 바라봐주고 어여쁜 우리 사랑을 약속해 주기를
가져간 내 맘 보살펴 주기를
바라고 또 바라는 맘 똑 같기를
손잡아 날 안아주는 너
가만. 바라봐 주는 그 미소
백 마디 달콤해도 한번 주는 진심
그득한 네 눈빛에 난 녹아져
처음 반한 그 때에 영원히 살아 주기를
날 바라봐주고 어여쁜 우리 사랑을 약속해 주기를
가져간 내 맘 보살펴 주기를
바라고 또 바라는 맘 똑 같기를
--------------
지난 여름에 발매된 린의 6집 Part 2 에 수록된
'Special Day'
Yoon Ji's Music for Today
11192010
덧글